저는 둘째맘으로 첫째도 미즈맘에서 제왕출산 후 산후조리원 이용했었습니다 그때는4년전이라 리모델링 전이었는데 리모델링후 아주 환하고 밝게 바뀌어서 너무 맘에 들었네요 (화장실만 빼고^^;) 특히 침대가 듣던대로 아주 편하고 좋아서 있는내내 푹잘잤어요 할인방에 있었는데 창문 조금작은거 밖에 차이없고 여름이라 창문열일도 없어서 할인방에 있기 잘했네요

밥도 간식도 해독쥬스도 아주 알차게 식단 잘 구성되어있어서 밥도 괜찮았고 그리고 산모들한테 마사지 중요하잖아요..

다른곳에 비해 마사지가격도 합리적이고 꼼꼼히 잘해주셔서 짧은 조리기간에 7회만 받았는데도 나가기전까지 10키로 가까이 빼고 나갑니다 

미즈맘에서 제일좋은건 선생님들이 진짜 다 너무 좋으시다는 겁니다 첫째때 계셨던 선생님들 다 계시는걸로봐서 근무를 다 오래하시는거 같아요 신생아실선생님들부터 조리원선생님들까지 다 친절하시고 푸근하시고 정감 넘치시고 아이를 너무 예뻐하시면서 봐주시는게 보여서 믿고 맡길수있어 이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뉴스에서 여러 흉흉한 사건사고들 많아서 산모들은 맡기면서도 불안하잖아요.. 정말 여기는 셋째를 낳는다면 다시 또 오겠습니다☺️